미국 ISM 비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가 미국 주식을 살리네요.
악재에 악재를 겹치면서 급락을 하더니 다시 호재에 호재를 겹치면서 회복을 하려고 하는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이번 미국주식 하락에 일본금리 인상 이야기가 많은데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이 영향을 많이 준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 차이를 이용한 투자이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민감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 비용이 증가하고, 투자 수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최근 일본은행(BOJ)의 초완화 통화정책(YCC: Yield Curve Control) 조정으로 인해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엔화가 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으로 전쟁 이슈가 있고 AI 버블론도 있지만, 계속된 악재 속에 호재가 있어 다행입니다.
미국 ISM 비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
ISM 비제조업 지수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ISM)에서 발표하는 경제 지표로, 비제조업 부문의 경제 활동을 측정합니다. 이 지수는 서비스업, 소매업, 금융업 등 제조업 외의 다양한 산업의 경제 상황을 반영합니다.
주요 구성 요소
ISM 비제조업 지수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 기업활동
- 신규주문
- 고용
- 공급자 납기
각 지표는 계절 조정된 값으로 계산되며, 이들의 가중 평균을 통해 종합 지수가 산출됩니다.
해석 방법
- 50 이상: 비제조업 부문이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50 미만: 비제조업 부문이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최근 동향
2024년07월03일(6월) 기준, ISM 비제조업 지수는 48.8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예상치인 52.6을 밑돌며, 비제조업 부문이 위축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오늘 발표된 2024년08월05일(7월) 기준, ISM 비제조업 지수는 51.4 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예상치인 51.4를 부합하며, 비제조업 부분이 확장 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지수는 미국 경제의 약 90%를 차지하는 서비스 부문의 경제 활동을 반영하기 때문에, 경제 전반에 대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